'iPad'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9.01 한시간동안 갤럭시탭을 만나다.
  2. 2010.04.07 이북리더로서의 아이패드 (1)


얼마전 모 회사를 방문했다가, 우연찮게 그곳에서 갤럭시탭을 써보았습니다. 
보통 업체에서 NDA를 맺고 그런 기기를 보내주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미 갤럭시탭을 보았겠지만, 블로그에 못적는 것이겠지요. 
뭐 전 그런 관계도 아니니까..흐흐..개인적인 느낌위주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모처럼 글을 적고 있는데, 갤럭시 탭이 공식적으로 언론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릴리즈하네요.런칭되었네요.)
참고로 아래 내용들은 개인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고, 느낌이기 때문에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저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패드도 5개월째 사용중이고, 아이폰, 넥서스, 갤스, 옴니아까지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요.
처음에 갤럭시 탭의 외관을 보았을 때 역시나 아이패드가 떠오르더군요. 외장은 거의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한시간 남짓 사용했는데... 첫 느낌은 '아이패드에 비해 뭔가 2% 부족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데.."였습니다. 
아직까지 구글 안드로이드의 UI는 애플 iOS의 UI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 있지요. 그 부분을 제외하고 몇가지 앱들을 써보았는데.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터라 그런걸까요? 의외로 괜찮은 기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북리더는 기본시스템글꼴 이외에 수려한, 정말 시각적으로 부담이 없는 글꼴을 내장하고 있더군요. 이점은 아이패드(아이북스)보다 좋았습니다.

아쉬운 무게감.(일종의 조삼모사?)
아이패드는 680g(와이파이)/730g(3G모델)인 반면, 갤럭시탭은 380g이지요.
절대적인 무게는 아이패드보다는 가볍습니다만....크기때문에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아이패드는 9.7인치이기 때문에 한손으로 잡기엔 부담스럽죠. 그래서 두손으로 잡게 되거나, 한손으로 잡더라도 한쪽끝을 잡고 손바닥 전체로 받히기 때문에...무게가 분산됩니다.
그런데 갤럭시탭은 7인치이기 때문에 한손으로 잡게 되더군요. 결국 분산효과가 줄어들어서 절대적인 무게는 가볍지만, 그래도 아이패드보다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켓...앱 개수 0개가 아니거든.
계속 이야기가 돌았던 것이 7인치인 관계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블로그에서 7인치의 비밀이었나 뭐 그런 글이 회자가 되었습니다. 그 글을읽고 저도 그렇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깜짝놀랐습니다. 홈에 마켓이 있는겁니다. (위 스크린 샷 참고)
마켓에서 설치해서 앱들을 구동시킬 수 있더군요.  지인의 말로는 한국에 출시될 때 T스토어 마켓까지 들어가 있을 것이라 하더군요. 
흠. 어떤 식으로 기존 앱을 구동시키는지는 계정 문제때문에 실제로 설치해서 구동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원칙대로 앱에서 표시하는대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이패드에서 아이폰 전용 앱들을 에뮬레이션 하는것처럼 동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추정할 뿐입니다.
큼지막하게 나오는 전화걸기 앱.. 재미있더군요. 갤럭시탭 보고 집에 가는 길에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같이 주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비슷한 기사가 며칠 뒤에 나오더군요.

삼성에 대한 기대감.
국내에서는 SKT에서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최근 SKT에서 데이터 무제한 정액제등의 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걸 고려하면 괜찮은 모바일 단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아이패드는 국내에 출시되려면 좀 오래 걸릴 것 같고... 안드로이드가 주는 느낌상 업무용 패드로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트윗을 주로 사용하고,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보는 사용자 층에게는 딱인 단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에게 두가지 바란다면 첫번쨰로 3G모듈을 뺀 Wifi버전도 함께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나 개발사들에게도 그냥 전화개통없이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단말을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좋겠습니다. :)  두번쨰로 현재 갤럭시탭이 프로요(안드로이드 2.2)를 기반으로 동작하는데, 진저브레드까지는 업그레이드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탭도애플 제품처럼 세대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그렇지만 이전 디바이스들도 어느정도까지 지원이 되는...그런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은 그런 점은 잘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썰렁한 블로그를 유지하기 위한 아주아주 짧은 감상이었습니다. :)

하드웨어 스펙이나 기능 등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engadget.com/2010/09/02/samsung-galaxy-tab-preview/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13351&g_menu=020800
http://www.pcworld.com/businesscenter/article/204089/samsung_galaxy_tab_v_apple_ipad_how_do_they_compare.html

갑자기 든 생각 ㅡ.ㅡ;
삼성 바다 탭은 나올까요? ㅡ.ㅡ; 



Posted by NeoZest


NeoZest 눈큰아이입니다.

어제의 초간단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아이패드를 이북리더로 활용하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아이패드는 출시전부터 이미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로 주목받았었죠.
그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iBooks와 Kindle for iPad입니다.
 


iBooks는 애플에서 만들었고,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일단 설치를 하고나면 손쉽게 스토어로 가서 이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 맛보기용으로 제공되는 책들도 많은데, Feature로 제공되는 책이 바로 'The World of Winnie-the-Pooh'입니다.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고나면 서재에 책이 표시됩니다.



책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책을 두번 터치하시면 됩니다.
 
포트레잇 모드일 경우 한페이지로 표시됩니다.


랜드스케이프 모드일 경우 두페이지로 표시됩니다.
종이서적을 넘기듯 페이지를 넘기면 됩니다.
하단에 점선이 있는데, 그 부분은 바로 네비게이션 슬라이드입니다.
대략적인 페이지로 이동할 때 사용됩니다.

상단에는 글꼴 크기와 밝기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iBooks에는 사전 연동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영한 사전은 지원이 안됩니다. 뭐 한국어 키보드도 지원안되니깐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선택->Dictionary를 하면 뜻이 표시됩니다.

킨들은 뷰어 자체로는 iBooks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UX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종이넘기듯 넘어가는것이 아니고, 가로 스크롤로 이동됩니다.
하지만 킨들의 가장 큰 장점은 크로스플랫폼 이북 리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킨들은 하드웨어도 있지만, Windows용, MAC용, 아이패드용 킨들 소프트웨어가 제공됩니다. 따라서 아마존 스토어에서 구매한 책은 제한된 대수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킨들 뷰어 화면은 조금 심심합니다만, 책의 느낌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화려한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보다가 킨들 뷰어 화면을 보면 기본에 충실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컬러 이미지가 포함된 콘텐츠가 지원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북리더로 괜찮아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는 iBooks가 더 땡깁니다.

자..이제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나 읽을 거리가 없는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iBooks는 DRM이 적용되지 않은 ePub 포맷을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잘 찾아보시면 Text파일을 ePub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된 읽을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는 저작권이 만료된 문학서적을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데, PDF, HTML, TEXT에 이어 ePub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약 10만권 이상의 도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텐베르그 프로젝트 : http://www.gutenberg.org/ )

다운 받으신 다음 아이튠즈의 '책'으로 드랙&드롭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는 여타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국내의 참여가 저조합니다. 한국어가 들어간 유일한 책이 Korean-English Dictionary입니다.

iBooks에서 한글이 어떻게 표시되는지 보기 위해 저는 사전이라도 넣어보았습니다.
결론은 잘 나옵니다!!.
키워드에 '_년생이에요'나 '노래방' 등이 반갑군요.




위에서 언급했던 사전 기능입니다. 단어를 선택한 다음 사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단어 뜻이 표시됩니다.




제가 받은 느낌은..
iBooks를 통해 그동안 멀티미디어(동영상과 음악)에 밀렸던 텍스트가 나름의 부활을 꾀할 것 같습니다. 특히 교재시장과 유아서적은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
좀 더 상세히 적고 싶지만, 생각보다 글적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ㅡ.ㅡ;

아..또 일해야 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