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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2 MobileOK 서비스 시연회에 다녀왔습니다.


NeoZest 눈큰아이입니다.

MobileOK 로고 


어제(12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KIPA 5층 강당에서 MobileOK 서비스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obileOK는 다양한 모바일단말에서도 기존 웹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작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obileOK를 준수하는 사이트라면 원칙적으로 PC나 모바일에서 모두 다 최적의 상태로 표시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최근 일반 웹서비스차원에서 웹 표준 준수에 대한 실천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PC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브라우저에 동일하게 표시하자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웹표준이 중요한 이유는 PC수준의 다양한 브라우저가 아니라 정말정말 희한한 환경이 존재하는 모바일웹이 차세대 서비스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현재 존재하는 웹사이트를 어떻게해서든지 표준화시켜려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금 옆으로 샜습니다만, 모바일OK 관련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더군요
http://www.mobileok.kr/
이 사이트에 가시면 다양한 단말 정보(해상도 등)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전제조건이나 고려사항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참석했던 것이 아니라서 말하기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모바일웹, 모바일OK등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웹 개발자를 자극시키거나 표준화하는 방법보다 우선적으로 단말내 브라우저가 지켜야할 표준들이 법적 제도화과정을 거치는게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오리엔테이션 문제인데요. 발표하신 분은 단말내 브라우저에서 Refresh를 하면 새로운 화면정보를 전달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던 iPod Touch 내의 사파리브라우저는 Portrait모드나 Landscape모드 둘다 Portrait 해상도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렌더링된 페이지들 역시 Portlaiit모드에 최적화된 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Q&A시간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하신 분이 있었는데요.
요즘 모바일 단말이 화면만큼이나 입력방식도 다양하지 않습니까? 쉽게 터치스크린만 보더라도 정전기 방식이 있고, 압력식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느냐 아니면 스타일러스 펜으로 꾹 눌러주느냐가 나뉘어지게 되죠.
그럼 이런 조건들에 따라서도 다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 단말별 최적화페이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오히려 답이 되지 않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현업에 계신 분이라 그런지 현장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결국 일정 부분 Trade-off가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표준이 비즈니스를 제약해서는 표준도 발전하지 못하고, 비즈니스도 발전하지 못하니깐요.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내년을 기점으로 모바일웹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최근 이런 세미나에 참석하면 경품 추첨이 잘 걸리는군요.

5명뽑았는데, 제가 걸려서 책한권(소설같은 무선인터넷) 선물로 더 받았습니다. :)
다음에 제가 한번 블로그 이벤트할 때 경품으로 내놓겠습니다.
(어랏. YES24에도 아직 등록이 안된 따뜻한 책이군요.)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된 8GB USB메모리는 마눌님께 상납..^^
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