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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7 이북리더로서의 아이패드 (1)
  2. 2010.04.06 초간단 아이패드 개봉기~ (2)


NeoZest 눈큰아이입니다.

어제의 초간단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아이패드를 이북리더로 활용하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아이패드는 출시전부터 이미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로 주목받았었죠.
그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iBooks와 Kindle for iPad입니다.
 


iBooks는 애플에서 만들었고,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일단 설치를 하고나면 손쉽게 스토어로 가서 이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 맛보기용으로 제공되는 책들도 많은데, Feature로 제공되는 책이 바로 'The World of Winnie-the-Pooh'입니다.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고나면 서재에 책이 표시됩니다.



책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책을 두번 터치하시면 됩니다.
 
포트레잇 모드일 경우 한페이지로 표시됩니다.


랜드스케이프 모드일 경우 두페이지로 표시됩니다.
종이서적을 넘기듯 페이지를 넘기면 됩니다.
하단에 점선이 있는데, 그 부분은 바로 네비게이션 슬라이드입니다.
대략적인 페이지로 이동할 때 사용됩니다.

상단에는 글꼴 크기와 밝기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iBooks에는 사전 연동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영한 사전은 지원이 안됩니다. 뭐 한국어 키보드도 지원안되니깐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선택->Dictionary를 하면 뜻이 표시됩니다.

킨들은 뷰어 자체로는 iBooks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UX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종이넘기듯 넘어가는것이 아니고, 가로 스크롤로 이동됩니다.
하지만 킨들의 가장 큰 장점은 크로스플랫폼 이북 리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킨들은 하드웨어도 있지만, Windows용, MAC용, 아이패드용 킨들 소프트웨어가 제공됩니다. 따라서 아마존 스토어에서 구매한 책은 제한된 대수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킨들 뷰어 화면은 조금 심심합니다만, 책의 느낌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화려한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보다가 킨들 뷰어 화면을 보면 기본에 충실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컬러 이미지가 포함된 콘텐츠가 지원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북리더로 괜찮아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는 iBooks가 더 땡깁니다.

자..이제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나 읽을 거리가 없는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iBooks는 DRM이 적용되지 않은 ePub 포맷을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잘 찾아보시면 Text파일을 ePub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된 읽을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는 저작권이 만료된 문학서적을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데, PDF, HTML, TEXT에 이어 ePub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약 10만권 이상의 도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텐베르그 프로젝트 : http://www.gutenberg.org/ )

다운 받으신 다음 아이튠즈의 '책'으로 드랙&드롭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구텐베르그 프로젝트는 여타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국내의 참여가 저조합니다. 한국어가 들어간 유일한 책이 Korean-English Dictionary입니다.

iBooks에서 한글이 어떻게 표시되는지 보기 위해 저는 사전이라도 넣어보았습니다.
결론은 잘 나옵니다!!.
키워드에 '_년생이에요'나 '노래방' 등이 반갑군요.




위에서 언급했던 사전 기능입니다. 단어를 선택한 다음 사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단어 뜻이 표시됩니다.




제가 받은 느낌은..
iBooks를 통해 그동안 멀티미디어(동영상과 음악)에 밀렸던 텍스트가 나름의 부활을 꾀할 것 같습니다. 특히 교재시장과 유아서적은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
좀 더 상세히 적고 싶지만, 생각보다 글적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ㅡ.ㅡ;

아..또 일해야 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Posted by NeoZest


눈큰아이입니다.
오늘 우리회사 부사장님이 귀국길에 아이패드를 구입하셔서 바로 공수해주셨습니다.
미주지사가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에 있는데....부사장님이 줄 서 있다가 픽업했던 그 매장에 잡스옹이 등장하셔서 깜짝 놀라셨다고 하더군요 :)

여하튼 귀국길에 기자분을 만나서 기사에도 나왔습니다.

"신문·책 등 미디어에 새지평 열 것"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는데...부사장님이 아이패드를 구매하신 데는 사실 노트북 대용이라기 보다는 우리 회사에서 현재 진행중인 모바일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지요.
현재 WM, 안드로이드, 아이폰/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거든요.
일부는 해외향 단말에 탑재되어서 나가고 있고...:)

여하튼 박스로 받았는데... 깔끔합니다. 애플답다는 말로 표현되겠네요.

오른쪽이 실제 아이패드 박스입니다.
왼쪽은 iPad 공식(?) 케이스입니다. 와우 39달러나 하는군요.


비닐을 뜯고나니 아이패드가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이렇게 보니..예전 아이리버 모델중 클릭이었나요? 그놈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풀어헤쳤더니..사과 스티커 두장. 초간단 메뉴얼, 연결 케이블, 어뎁터 등이 있습니다.
어뎁터는 미국에서만 발매되어서 그런지 110V 플러그입니다. 
돼지코를 끼우거나 맥북 연결 케이블을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후면의 느낌..메탈 느낌 드는데..마치 맥북 에어 뒷모습 보는 것 같습니다.
크기도 비슷비슷하구요.



활성화(Activation)를 위해 아이튠즈에 연결했더니..아이패드로 표시되는군요.
아이폰과 달리 책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은 아이패드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구글 넥서스 원과 아이폰을 살짝 올려보았습니다.

아흑... 아이패드 나올때 누가 아이폰 4개 크기라고 했나요? ^^
아이폰 6개가 올라갈 크기입니다. :)



케이스는 괜찮네요. 아이패드 기기를 눞여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액자처럼 세워둘때에는...이렇게 하면 됩니다.


하드웨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한데..역시 의견들이 조금씩 나뉘네요.
남자분들은 생각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다, 생각보다는 가볍다라는 의견이 많고,
여자분들은 조금 크고, 무겁다라는 상반된 의견이... ^^;

나름 괜찮은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Wifi연결된 상태에서는 할 것들이 많네요.

초간단 개봉기는 여기에서 끝! 

소프트웨어를 살펴봐야겠습니다.
흑 근데..제가 아이폰에서 주로쓰는 echofon이 ipad용으로 안나와있어요.
물론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실행은 되는데...막상 쓰면 안습입니다.

그나마 twitterrific이 아이패드에 대응하고 있어서
설치했는데...그나마 맘에 듭니다.


이제 저희팀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아이패드에 먼저 올려서 경영진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우선은 여기까지만... :)
저녁 이후에 쓰면서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케 뽐뿌신들이 오시나요?

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