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19 Simple is hard......
  2. 2008.04.30 [정리] 낯설어지기.

조금 지난 이야기이지만,
PHP의 창시자 Rasmus 세미나가 지난 4월 21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야후코리아에서 있었습니다.
한 언어의 창시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자주있는 것이 아니지요. :)
(영문학으로 비유하자면 세익스피어를 직접 만난 기분일까요?)



야후의 열성적인 에반젤리스트인 정진호차장님이 추진하신 작은 규모의 세미나였는데,
PHP 성능 최적화 및 보안강화에 대해 Creator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지요.

Jinho.Jung님이 촬영한 PHP Talk 14.

Jinho.Jung님이 촬영한 PHP Talk 16.



세미나 프리젠테이션의 제목이었던 "Simple is hard"는 많은 생각을 던져준 화두였습니다.
(세미나 자료 : http://talks.php.net/show/korea09 )

특히 경험의 축적에 따라 구현하는 복잡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그래프는 현재 제 위치와 비교해 볼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쩝. 정점을 지나 점점 단순화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람들은 간단한게 쉬운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진 않죠.

img1.gif



여하튼 성능 최적화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웹사이트의 성능 병목 현상을 찾아내는 과정이 가슴뭉클했습니다.
모처럼 구루의 숨결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Yslow, siege를 활용하여 HTTP 퍼포먼스를 측정을 하고(모든 최적화의 기본이죠. 측정!)
그 원인에 대해 system call을 tracing해가는 과정.
그리고 PHPP수준에서 call graph를 파악하면서 최적화시키는 과정.
감동이었어요.

두번째 시간에는 보안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그 중에서도 XSS에 대해 많은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K방송국, C신문사....모두 간단한 방식으로 헛점들을 조금씩 보여주더군요.

전체적으로 Rasmus씨가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구요.
아쉬운 점은 Rasmus씨의 말 속도가 점점 최적화 및 성능 향상이 되면서 빨라지더군요.
집중해서 듣느라....저녁에 집에 가면서 탈진상태가 되었습니다 :)

Rasmus만난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전 머리가 작게 나오기 위해...뒤에서 찍었다는...ㅡ.ㅡ)
Jinho.Jung님이 촬영한 PHP Talk 40.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진호 차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그리고 한국 개발자를 위해 멋지고 열성적으로 강연해준 Rasmus씨에게도 감사를...


혹시 사내에서 해당 강연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Rasmus의 음성이 녹음된 mp3가 있습니다 :()

Posted by NeoZest



지난 4월 21일.
저녁에 잠시 짬을 내어서  유료세미나에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뭐...약간의 개인비용이 들긴 했습니다만, 저자의 책까지 받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 제가 Creativity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24년차 카피라이터인 정철님은 어떤 식으로 24년동안 창의성을 유지할 수 있었나에 대해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정철님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광고는 많이 알려져 있지요.
예전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서울시장 출마했을때 "두여자 이야기"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두여자 이야기 광고 보기



강금실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잔잔한 감동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바로 저 광고를 만든 분이구요, 최근 "세븐센스"라는 책을 내기도 했었지요.

세미나 주제 역시 "세븐센스 - 창조적인 제 7감을 깨우쳐라"였습니다.
대략적인 세미나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 봅니다.

  • 적자생존의 시대
    • 생각나면 무조건 적어라. 적어야 살아남는다.
  • AIDMA 법칙
    • Attention(주의) -> Interest(관심) -> Desire(욕망) -> Memory(기억) -> Action(행동)
    • 결국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첫단계는 바로 주의를 끄는 것.
    • Attention에 주목하라. 5단계의 시작점이다.
  • 모든 것에 낯설어져라.
    • 습관을 깨라.
    • '개인적으로'라는 말을 빼라.
    • 자신을 바꿔보라.
    • 엉뚱한 화두를 더져보라.
    • 구체적으로 말하라.
  • 제공해 주는 이득까지 고려하라
    • 예전에는 USP(Unique Selling Point)만 주목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Benefit)까지 전달해 주어야 한다.
    • "용인에 집을 샀다. 집을 사고 남은 돈으로 아내에게 차를 선물했다." : 용인이 집값이 싸다는 UPS 뿐만 아니라, 그돈으로 선물까지 할 수 있다는 이득을 구체화한것.
  • 영역을 파괴하라.
    • 카피라이터와 디자이너는 어울릴 수 없는 존재일까?
    • 아니다. 카피라이터는 글로, 디자이너는 Art와 visual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즉, 전달 방법만 다를 뿐 하고자 하는 것은 동일하다.
  • 모든 것에 낯설어지기는 일상을 탈출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며, 여기에서 Creative한 생각이 나온다.



광고라는 영역에서 이야기를 하셨지만 많은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세븐 센스 상세보기
정철 지음 | 황금가지 펴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움에 대한 발상 전환을 설명한 『세븐센스』. 이 책은 24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이 블로그 세대의 감각을 담아 정리한 비주얼 에세이다. 《세븐센스》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에서부터 사회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짧지만 의미심장한 느낌을 담아 기발하게 풀어낸다. 고정관념을 넘어서 관점을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창조적인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가장 소


 

정철
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