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OEX에서 있었던 SKT 오픈마켓 정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머, 다른 블로거 분들이 열심히 내용을 정리할 터이니, 저는 Q&A를 나름 정리한 노트를 남겨봅니다.


API 대폭 공개
- LBS, SMS, 단말내 전화번호부를 활용할 수 있는 API 공개 의사 있음.
- 8~9월경 오픈 가능한 부분 있을 듯. 정부규제 등이 우선 해소되어야 함.

WIPI 공개 수준
- CP Level까지 공개할 예정

부분유료화 모델 지원 안됨
- 즉 애플리케이션은 공짜로 하고, 콘텐츠(아이템)등을 유료로 구입하는 것은 지원 안됨.
- 이와 관련된 아젠다는 SKT에서 관리하고 있음.

VoIP는 지원 계획 없음.

테스팅 비용
- 개인 개발자에게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


정책 설명회에 참석하고 나오면서 세가지 점이 아쉬웠습니다. :)

첫번째, SKT가 전반적으로 자료를 읽는 수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5시간동안 열심히 PT를 읽으시던데, 그런 것은 충분한 자료집으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참석자들 문제인데....질의응답에서 제가 판단하기에는 개념없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개인의 관심사나 SKT의 경쟁사 정보를 왜 SKT에게 물어보고 강요하는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네이트 드라이브 강조하시던 분....앱스토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하시던 모 회사 이사라는 분....남의 귀한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는지요...쩝. 개인적으로나 웹 사이트 등을 통해 물어볼 수 있는 이슈를 그렇게 계속 마이크 잡고 이야기하는 것은...청중에 대한 결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를 매끄럽게 차단시키지 못하고 계속 맡겨둔 진행자도 아쉬웠습니다.

세번째, 오픈정책 등은 좋은데,, 과연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만한 마켓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단말 대수나 향후 글로벌 전략 등을 함께 더 많이 이야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자리였습니다.

여하튼 기념품으로 나눠준 USB에 트로이목마도 있다는 소리가 있고, 조금 행사가 급하게 치뤄진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SKT 역시 오픈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1인의 잡설이었습니다.



부록 >> 설문지로 살펴본 시장 현황 :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플레이스
- AppStore(Apple)
- Android Market(Google)
- SkyMarket(Microsoft)
- OVI(Nokia)
- T-Store(SKTelecom)
- Handango
- Mobile Applications(Samsung Electronics)

마켓플레이스 성공 포인트
- 개발이 용이한 플랫폼,
- 문서, SDK, 포럼 등 개발자 그룹
- 편의성 : 애플리케이션 등록 관리, 검증(테스트)
- 상업성 : 수수료, 정산비율, 기타 통계기능, 사업자 지명도, 마케팅 능력, 저작권 보호, 품질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다수의 고객 풀

개발자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자료
- SDK, 문서, 포럼
- 투명한 통계/관리 기능
- 편리한 저작도구, 통합개발환경
- 사용자 피드백
-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연동 기능

주요 개발 언어
- C, C++, Java, JavaScript, PHP, VB, Perl, Python, Delphi

주요 단말 플랫폼
- Windows Mobile, Symbian, OS X(iPhone), Android, WIPI, J2ME, Blackberry

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