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존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넥서스7을 사용할 때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상단에 카메라가 있고, 하단에 푸시버튼이 없다보니..매번 카메라를 누르는 실수를 종종 하고 있습니다.

습관이란게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


다시 사용 화면으로 돌아와서... 넥서스 전원을 켜면 초기화면이 반겨줍니다.

제가 애용하는 앱들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제가 넥서스7을 구입한 첫번째 목적은 이북뷰어로써의 활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는 큼직한 화면때문에 보기는 좋지만,한손으로 보기엔 좀 버겁죠.

하지만 7인치 넥서스7은 한손으로 들기에도, 화면을 읽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아래 화면은 한빛미디어에서 내놓은 이북입니다. DRM free PDF라서 이렇게 전용 뷰어없이 Adobe PDF Reader만 설치해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북을 읽기 위해 구입했다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지요;

그래서 실행해 본 것이 MAME입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면 게임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동작하나는 깔끔하게 돌아가네요.




넥서스7에는 iOS에 들어갈 것으로 발표된 Turn-by-turn 네비게이션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구글 맵과 연동이 잘 됩니다. 

구글 맵에서 자신이 자주 가는 위치를 저장해 두면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3G/4G 모듈이 없으므로 아이폰과 태더링을 하려고 했는데, 태더링을 하려면 AT&T는 돈을 추가로 내고 요금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군요..흑흑.. 패스.

(아....구글맵에서 오프라인 저장을 하면 쓸수 있겠네요.)




구글이 만든 일종의 플립보드앱... 주요 채널 제공사의 소식을 잡지 보듯이 볼 수 있습니다.

7인치가 주는 매력은 잡지 뷰어로의 가능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글 리더와 연동되는 RSS 리더 앱을 사용하여 오프라인 상태에서 콘텐츠를 봅니다.



아 그리고 MP3...재생기능...괜찮습니다.

다만 아이폰에 비해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글 뮤직에 올려둔 MP3가 오프라인으로 저장되는 것 같더군요.

구글 뮤직에 올려둔 자신의 mp3 파일은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캐싱처리됩니다. 

전 별다른 액션을 하지 않았는데, 이미 어느 시점부터 구글 뮤직에 테스트삼아 올렸던 mp3가 넥서스7에서 재생할 수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넥서스7이 편한데....그냥 별도의 인코딩 작업 없이 그냥 파일을 복사하면 넥서스7에서 재생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재생 프로그램은 설치해야 합니다.



항상 불법의 영역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구글 플레이에 가면 이렇게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렌탈해서 볼 수 있습니다.

넥서스7을 구매하면 구글이 25불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콘텐츠를 시험삼아 즐길 수 있습니다.(구글의 의도가 확실히 드러나죠?)



넥서스 7...

쓰면 쓸수록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태블릿 단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쥐메일, 드라이브, 뮤직, 맵,  구글 리더, 구글 캘린더, 크롬(데스크탑에서 공유기능을 켜면 PC에서 검색했던 이력까지 공유가 됩니다.), 유투브, 구글 +, 구글 보이스(아, 구글 보이스에서 전화 거는 화면을 못찾았습니다. 결국 Talkatone같은 별도 앱을 설치하여 넥서스7을 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묶어주는 소비 단말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한국의 경우 구글 뮤직이나 보이스 같은 서비스들이 정식으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결국 활용도를 100%로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 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왔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비해 더 편리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공돌이적 특성때문일까요?


여하튼 이제 뉴아이패드는 마눌님께 넘기고, 전 넥서스7의 활용도를 점점  높여가야겠지요 :)



대충 느낌은 받으셨나요? 자 지르세요~~~ ^^

Posted by NeoZest